Can you, too, hear the echo within my heart?
Beyond words, through a simple gaze or even in silence, we feel the emotions of one another. Like colors meeting to give birth to a new light, it is a profound vibration that arises when soul meets soul. I want call this ‘Resonance’.
In this moment of invisible communion, our relationships deepen, and the world begins to shift, painted in colors it never wore before. The traces of color, layered and bled into the canvas, are a record of that very moment of transformation.
Standing before this painting, I pray that a resonance of serene peace and warm inspiration may arise within your own heart.
제 마음의 울림이, 당신에게도 들리시나요?
우리는 언어를 넘어, 표정과 눈빛으로, 때로는 침묵 속에서도 서로의 감정을 느낍니다. 색채와 색채가 만나 새로운 빛을 빚어내듯, 영혼과 영혼이 만나 일으키는 깊은 파동. 저는 그것을 ‘공명(Resonance)’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교감의 순간, 우리의 관계는 깊어지고 세상은 이전과 다른 색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캔버스 위에 겹쳐지고 스며드는 색의 흔적들은 바로 그 변화의 순간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 그림 앞에서, 당신의 마음에도 고요한 평안과 따뜻한 영감의 공명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