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the third work in the ‘Blue Rain’ series.
Humans are born with splendid youthful brilliance, but gradually lose their beauty as they go through the winds and waves of time.
But as time goes by, he builds up a form of beauty that is different from that of his youth. The accumulation of wisdom, experience, achievements, and memories accumulated throughout life transforms humans into more valuable beings, like bronze that gets a beautiful bluish tint as it rusts and corrodes. The beautiful image of a maturing human being is expressed under the title ‘Blue Rain’.
The overall style is heavy and calm, but the shiny blue color gives a sophisticated point.
블루레인 (Blue Rain)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입니다.
인간은 화려하게 빛나는 젊음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세월의 풍파를 겪으며 그 아름다움을 서서히 잃어갑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젊음과는 다른 형태의 아름다움을 쌓아가게 됩니다. 살아가며 쌓인 지혜, 경험, 성과, 기억의 축적이 마치 녹슬고 부식될수록 아름다운 푸른 빛을 띄는 청동처럼 인간을 더욱 가치있는 존재로 변화시킵니다. 작가는 숙성해가는 인간의 아름다운 모습을 Blue Rain 이라는 제목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묵직하고 차분한 분위기지만 빛나는 블루컬러가 세련된 포인트를 줍니다.